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블루베리 머핀 살인사건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다. 이번에도 한나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 tv쇼에도 출연하는 유명인, 속칭 요리하는 천사로 불리는 코니맥이 방문하고.. 한나가 운영하는 쿠키단지 안에서 살해당한다. 이번에도 마이크는 형사다보니 한나에게 직접 수사하지말라고 얘기하지만 한나는 동생 안드레아와 함께 사건의 범인을 찾아나선다. 시리즈 특성만 알면 죽게될 사람은 예상가능한데 범인에 대해서는 읽으면서 항상 헛발질하게되더라.ㅠ 남들은 잘만 알아맞추던데... 그래도 노먼과 마이크 사이에서의 한나를 지켜보는것과 달달한 쿠키레시피를 사건을 추리하며 같이 볼 수 있어서 이 시리즈를 못놓겠다.
한나 스웬슨. 그녀는 명석한 탐정도, 냉철한 형사도 아니다. 하지만, 집을 나서면 어디서나 아는 얼굴을 만날 수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호기심으로, 또는 어쩔 수 없이 해결하곤 한다.

이 책은 할리우드나 어두운 뒷골목을 배경으로 한 기존 추리소설들과는 달리 한나 스웬슨 이란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아기자기하고 유쾌한 추리 소설을 선보이고 있는 시리즈의 하나이다.

한나의 추리는 추리소설 특유의 논리적이거나 천재적인 트릭 깨기보다는 사람들 간의 소문이나 갈등 관계 속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찾곤 한다. 처음 사건을 접할 때면 한나는 자신감에 넘치고 용의자가 나타날 때마다 범인을 다 잡은 듯하지만 금세 자신의 논리를 바꾸고 작은 암시에 좌충우돌하며 더듬더듬 범인을 찾아나가는 모습은 마치 책을 읽고 있는 독자 자신이 한나가 되는 것 같은 동질감을 준다.

추리만을 위한 추리소설이 아니라 인간미 넘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어 마치 독자가 미네소타 레이크 에덴의 구성원이 되어 아침에는 한나의 쿠키를 맛보고, 한나의 가족들과 안부를 묻는 사이라는 착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한나의 로맨스도 빼놓을 수 없는 묘미 중 하나이다. 한나를 두고 벌이는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관 마이크 킹스턴과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치과의사인 노먼 로드와의 신경전도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실제로 쿠키 파티쉐로써도 유명하다는 작가만의 비밀 요리법을 책 곳곳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달콤한 매력이다.



 

stretcher(들것) , fret(초조) , detached(초연한) , lizzie(레즈비언)

영어단어회화정복영어 단어 눈으로 보고 외우는 일상을 넘어 이젠 기록을 해보자 stretcher ( 들것 ) bull stretcher ( 불 스트레처 )Effects of microstructures on the formation of stretcher strain 1996년도 추계 학술강연 및 발표대회 개요 포스터 발표 Stretcher strain 형성에 미치는 미세조직의 영향Design of Pulse Stretcher and Pulse Compr

hgsea.tistory.com

 

공룡은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

공룡은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공룡을 발굴하는 과정에서부터 박물관에 전시되기까지의 과정을 디테일하게 담은 책입니다. ​ 박물관에서 보았던 공룡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 작업되는 것을 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시리즈가 있어요. 모두 만나보고싶을 만큼 매력적이랍니다. 가장 먼저 공룡이 화석이 되는 과정을 순서대로 보여줍니다. 이 내용은 초등 3학년 과학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라, 첫째와도 읽어보기 괜찮더라구요

uysaf.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