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메르타 할머니, 라스베이거스로 가다


2편도 여전히 현실에서 일어나기에는 황당한 이야기들로 서술하고 있지만 새로운 아니. 시원하다는 느낌이 드는 마음은 무엇 일까요? 우리 사회가 노령화로 가면서 세상과 갈수록 소통이 적은 노인 분들은 더 더욱 소외되는 느낌으로 외톨이 되는 이 사회에제가 이책을 보고 잠시라도통쾌하고 속 시원한 마음이 들어만약 책의 내용이 방대하지 않으면 어르신들에게 권하고 싶은 도서네요. 여유가 되면 제가 이 책을 읽고 요약한 내용을 제가 말 주변은 없지만 이야기로 들려 드리고 싶네요.2편을 읽으니까 중독이 되어 3편이 기대 됩니다. 곧 3편을 구매하여 읽으려 합니다
79세 노인 강도 메르타 할머니가 1년 만에 돌아왔다 감옥에 갔다 온 메르타 할머니, 이번엔 라스베이거스로! 답답한 노인 요양소에서 사느니 차라리 감옥에 가겠다며 범죄를 저지른 메르타 할머니와 친구들. 결국 감옥에 들어갔다 오지만 그리 살 만한 곳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지명 수배된 노인 강도단은 스웨덴을 떠나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카지노에서 한탕을 하기도 전에, 다른 강도들이 떨어뜨린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는 행운이 일어난다. 또 처음 계획대로 전동 휠체어를 타고 카지노에서 칩을 훔쳐 거액의 돈으로 바꾸고 그 돈을 곳곳에 기부한다. 카지노 작전에 성공한 노인들은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스웨덴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메르타는 공항에서 세관원과 말싸움을 하다가 다이아몬드를 깜빡 놓고 오고, 기부한 돈이 중간에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메르타는 또 한 번의 ‘완전 범죄’를 계획하지만 여러 번의 범죄에 지친 노인 친구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노인들이 터를 잡은 바닷가 마을의 이웃들은 수상쩍기만 하다. 황색 빌라에는 험악한 폭주족들이, 벽돌 빌라에는 타로 점술사가 살고 있다. 이웃들과 노인들은 각자의 속셈을 감춘 채 서로를 경계한다. 과연 노인들은 사라진 돈과 다이아몬드를 되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새로운 범죄 작전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