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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독서단


2017년을 빛냈던 TV프로그램도 많고 책도 많다.TV에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라는 방송프로그램 이후로 화제가 된 프로그램이 얼마나 있을까 하고 생각해보면 금방 떠오르는 프로그램이 없다. 그나마 최근에 OTvN 방송국에서 나오는 비밀독서단이란 프로그램이 오락적인 요소와 책에 대한 정보전달의 요소 그 두 가지 요소를 갖춘 프로그램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온라인 인터넷 서점에 비밀독서단이란 키워드를 검색란에 쳐보면 많은 비밀독서단에서 소개했다는 책들이 많이 검색결과에 나온다. 그만큼 홍보효과와 영향력이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책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은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개그맨이나 영화평론가, 인문학 전문가등과 같이 만화에서 인문학서적까지 문화적인 측면에서 재미와 정보를 다 전달해 주는게 비밀독서단이란 프로그램인 듯 하다. 텔레비전에서 하는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활자로 비밀독서단이란 책이 나왔다고 해서 관심이 같다. 영상으로 보고 음성을 듣는 것도 재미는 있지만 활자로 보는 것은 더 자세하고 더 다듬어져서 이해하기 쉬울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책을 살펴보았을 때 아무래도 많은 양의 내용을 한권의 책에 담다보니 지면의 한계 때문인지 재미의 요소는 많이 덜어진 편이었다. 대신 분류가 잘 되어 있었고 요약과 압축된 느낌이었다. 비밀독서단 이 책은 총 3부로 나뉘어 있다. 크게 1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인생학교라고 해서 그야래 세부적으로 또 4교시로 갈라져 있는데 테마별로 여러가지 책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1부가 책의 절반을 차지하고 핵심컨텐츠이자 메인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나머지 2부와 3부는 대담과 작가들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약간 부록 서브컨텐츠의 느낌이 났다.개인적으로는 1부 2교시의 교과서 밖 상상교실의 <반지의 제왕> 이야기와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이야기가 관심이 갔다. 그리고 2부에서 현대교양백서에서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김태훈과 조승연씨가 대담을 다룬 내용이 흥미있고 재미가 있었다. 프로그램과 차별될 만한 특별한 내용이나 그런 것은 없는 듯 하지만 비밀독서단이란 프로그램을 보고 본 내용이 그냥 시간이 지나서 휘발되어 버리는 것 같아 한번 다시 보고 싶다거나 할때 좋은 책일 듯 싶다. 그리고 비밀독서단 책에서 소개해주는 책을 읽기 전에 배경지식을 알기 위한 책의 가이드로써 쓰는게 이 책의 역할을 제대로 쓰는 방식일 것 같다.
하늘에서 해결책이 비처럼 내려온다!

세상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엄청난 책들이 무수히 존재한다. 이 책들은 어느 날 갑자기 일에 치여, 사람에 치여, 바닥까지 떨어진 자존감에 치여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날 피곤하고 무기력한 우리 마음을 보듬어주는 해결책이 된다. 오늘이 어제와 다르지 않고, 내일이 오늘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품고 있다면 한 권의 책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다른 누군가의 사정이라고 생각했던 이야기가, 별 생각 없이 흘려보냈던 문장 하나가, 나와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던 단어 하나가 얼어붙은 감수성을 깨뜨리고 새로운 삶의 지표를 제시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 순간 우리가 읽는 단어, 문장, 이야기는 그저 그런 것이 아니라 일상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친절한 카운슬러가 되어줄 것이다.


1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인생학교

1교시: 나를 사랑하는 시간
데미안 _ 인생의 고비를 만났을 때 뜀틀이 되어줄 책
매력 자본 _ 거울이 든 판도라의 상자에서 희망을 마주하다
트루 그릿 _ 아빠의 죽음 앞에서 슬픔 대신 복수를 선택한 아이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_ 가끔은 한심해도 괜찮아

2교시: 교과서 밖 상상교실
백년의 고독 _ 실수와 비극이 반복되는 마술적 리얼리즘
반지의 제왕 _ 세상 모든 신화가 녹아 있는 세계로의 초대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_인간 본성의 개념을 완전히 뒤엎은 실험들
교수와 광인 _ 천재는 타고나는 것인가, 만들어지는 것인가

3교시: 사랑은 왜 어려운가?
위대한 개츠비 _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삶의 이유다
커플 _ 사랑의 백과사전
백석 평전 _ 모던 보이의 뜨거운 연애담
찌질한 위인전 _ 우리가 사랑한 위인들의 민낯

4교시: 우리가 사는 세상
정의란 무엇인가 _ 옳고 그름의 기준을 찾아서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_ 소설보다 아픈 현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_ 아직도 남아 있는 난장이들을 위하여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_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외로움

2부 현대교양백서_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책
덕후가 세상을 바꾼다
인간 vs. 인공지능
집에 대하여
19금에 대하여
슈퍼 히어로!

3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작가 특집
강신주의 감정수업 _ 이번 생은 망했다고 생각하는 그대에게
윤태호의 이끼 _ 정의란 과연 무엇일까?

북랭킹 TOP 100
서울대생은 뭐 읽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셀럽들은 뭐 읽지?
대한민국 군인들은 뭐 읽지?
다시 읽고 싶은 교과서 문학
은밀하고 위대한 시대의 금서
영화인 선정, 내 인생의 책
학창시절 선생님 몰래 읽던 책
책으로 만나는 실존인물
솔로를 탈출시켜주는 책
자존감을 높여주는 책
가족과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

*책속의 책들


 

Why? 와이 과학 고대 동물

우선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과학의 흥미를 가짐과 동시에 새로운 정보와 지식를 얻는 것에 대해 매우 잘 받아들이고 또한 좋아하게 되네요 .. 전권으로 사주지 않고 한권 한권 나올때마다 사주고 있는데 그래서 인지 더욱 새로운 책을 받을때마다 감동이 더하다고 하네요 .. 학습만화라고 무시했는데 내용도 알차고 많은 지식을 덤으로 얻어가니 정말 좋아요 .. 와이 최곱니다 ! ‘새로운 생명의 시대’라는 뜻의 신생대는 약 6,500만 년 전부터 우리가 지금 살고

gfdsje.tistory.com

 

포토샵 라이트룸 사진보정 강의

평소에 가볍게 사진찍는것이 취미입니다.어떻게하면 예쁜 사진을 찍을수있을까 싶어서 관심가져장바구니에 오랫동안 담아뒀었습니다책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직접보고 사야겠다 싶어서 서점에가서 보니두께가 상당한 책이여서 놀랐습니다.어떤사진을 어떻게 보정하고 다루느냐에 따라서 그사진 고유의 담긴의미를 최대치까지 끌어내는걸 보면서놀랐습니다.두께에 부담이되서 언제 다 할수있을지 모르겠는데책자체는 좋습니다.똑같은 걸 찍었는데 내 사진은 왜 저렇게 안 되지?찍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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