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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2루 주자

ythhgd 2024. 1. 24. 20:49



돌아오지 않는 2루 주자 는 인터넷신문 에 아직도 연재하고 있는 을 묶은 것으로, 2007년에 출간된 야구의 추억―그의 141구는 아직도 내 마음을 날고 있다 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원제목이 말해주듯이 총34명의 선수들을 통해 야구를 추억한다. 원고지 25매에서 30매 정도의 양에 한 선수의 ‘일대기’를 인상적인 장면과 주목할 만한 기록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경기 등으로 정리하면서도 각 선수의 특징을 짚어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진흙탕에서 피어난 영웅들이 만들어내는 혹은 아름답고 혹은 치열하고 혹은 즐겁고 혹은 처절한 경기와 선수들의 질곡 많은 삶을 통해 우리의 삶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first ball _ 시구

하나. fast ball _ 직구
01 영원한 신인왕 김건우
02 비운에 굴하지 않은 야구 천재 박노준
03 고독한 승부사 성준
04 해태 무적 시대의 주역 조계현
05 ‘돌아오지 않는 2루 주자’ 임수혁
06 ‘역전의 해결사’ 한대화
07 순하고 독한 ‘전설의 고무팔’ 이광은
08 전설의 도루왕 김일권
09 물리적 한계 박살낸 괴력 김상호
10 신바람 야구의 얼굴, ‘스마일맨’ 송구홍
11 베어스 정신의 밑거름 김형석
12 불공평한 승부에도 당당했던 영웅 김기태
고교야구 전성시대

둘. breaking ball _ 변화구
01 ‘해태 왕조’의 조연 박재용
02 ‘홈런왕’ 장종훈
03 ‘무적 LG 시대’의 강철 허리 차명석
04 돌풍의 ‘닥터 K’ 최창호
05 그라운드를 지배한 2인자, ‘배트맨’ 김상진
06 마운드에 입 맞춘 ‘강철 허리’ 김현욱
07 가장 ‘돌핀스스럽던’ 유격수 염경엽
08 제주도가 낳은 돌하루방 투수 오봉옥
09 인천의 1번 타자 김인호
10 4번 타자 앞에는 동봉철이 있었다 동봉철
11 잡아먹을 듯한 얼굴 최태원
해태 타이거즈 왕조 시대

셋. a pick-off throw _ 견제구
01 이글스의 안타왕 이강돈
02 공수 겸비형 포수 김동기
03 ‘파워커브볼러’ 김상엽
04 불굴의 홈런왕 김성래
05 부산 팬을 닮은 ‘화약고’ 공필성
06 잠수함의 전설 한희민
07 트윈스 팬들의 아픈 손가락 서용빈
08 한국시리즈 노히트 노런 주인공 정명원
09 유일한 재일교포 타격왕 고원부
10 ‘호랑나비’ 김응국
11 1992년을 뒤흔들었던 김민호
비운의 강팀, 이글스

에필로그 ending _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