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야무진 첫마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의 야무진 첫마디 아이들이 커가면서 대화 를 한다는 게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부모라는 권위로 안 돼 하지마 라는 말은 어릴 때 컨트롤이 되었으나 이런 말이 나중에 아이와의 대화를 더 어렵게 한 듯 싶다. 이 말은 아이에게 상처가 되었고 부모와의 대화를 거부하게 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요즘은 아이와의 대화가 조심스러워진다. 이제 제법 커버린 아이들에게 말이 잘 먹히지 않는데다 안 돼 와 같은 강압적인 말만 해왔던 터라 이제는 어떻게 말을 해야 좋을지도 잘 모르겠다. 그런 탓에 사실 아이들과의 대화법에 관한 육아서를 읽어본 적이 있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는 못했었다. 여전히 아이들과의 대화를 어려워하는 엄마인지라 부제가 눈길을 끄는 책이 있어 서둘러 읽어보게 되었다. 바로 아이를 대화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