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가 말하는 요리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리사가 말하는 요리사 요즘 시대가 정말 많이 변했다는 것을 실감한다. 이 책도 그렇다. 요리사가 당당한 직업으로서 인정받는 것을 넘어서서 요리사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이런 책도 출간되는 것을 보니 이젠 정말 직업에 있어서 만큼은 귀천이 없다는 말이 맞는 말이란 생각이 들었다.예전엔 가난으로 인해 학업의 기회를 갖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도전하는 직업이었다면 요즘은 요리를 배우기 위해 유학까지 가고 대학에서도 요리 전문인을 양성하는 과들이 있다니 정말 격세지감을 느끼면서 이 책을 읽었다.그런데 요리사들이 직접 요리사에 대해 기술하려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수준을 넘어 깊이 있는 직업에 대한 특성이라든가, 꼭 알아야 하는데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런 점들을 알려주면 좋을텐데, 좀 피상적으로 기술하는 것에 그치고 만 글들이 많.. 이전 1 다음